"건강을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는 병원"
여러분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도와드립니다.

이미지Home › 건강정보 › 건강정보

건강정보


작성일 : 22-07-07 14:09
게시판 view 페이지
비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204
첨부파일 http://www.suwanhospital.com/cms/bbs/dk_content.php?ht_id=pro_10_01 [804]
↑↑↑본문을 보시면 사진과 함께 더 자세한 내용확인 가능합니다↑↑↑


▣ 비염 클리닉 비염이란, 코안의 염증을 말합니다.
대개 비염은 수십가지의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알레르기 비염과 비중격 만곡증에 의한 비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잘 아시는 것처럼 꽃가루나,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와 같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의해 생기는 코의 염증을 말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단은 코안을 살펴보거나, 내시경으로 확인하여 알레르기 비염을 추정할 수 있고 또는 혈액검사(일명 MAST 검사)를 통해 원인물질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회피하거나 – 꽃가루 날리는 시기에 외출을 삼가하거나, 미세먼지에 대한 예방을 하거나, 집먼지 진드기가 살 수 없는 집안 환경을 만들기와 같은 방법들이 회피요법이 됩니다.
- 코의 증상이 심할 때 약물 치료
- 너무 반복되거나, 심한 증상의 경우 수술적 치료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에 대해 면역 치료를 시행. – 본원에서는 설하 요법(상품명 스타로랄)을 시행하게 되는 데, 원리는 우리 몸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낮은 농도부터 높은 농도로 점차 강도를 높여가며 우리 몸에 자극함으로써, 결국 우리 몸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에 대해 반응을 안하게끔 유도하는 치료방법을 말하며, 설하 요법이라 함은 그 약물(상품명 스타로랄)을 혀밑에 넣고 효과를 보게 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입니다.

▣ 비중격 만곡증
비중격은 코의 정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하여 코의 오른쪽 공간과 왼쪽 공간을 둘로 나누는 벽과 같은 구조물입니다. 이상적으로는 비중격은 코의 정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좋으나, 비중격이 조금씩 휘어졌다고 해서 비정상은 아닙니다.
다만, 비중격이 정중앙에 있지 않고, 휘어 있는 상태에서 코의 숨길을 막아,
a. 코막힘이 심하거나, 코피가 자주 나거나,
b. 안면이 자주 아프거나, 머리가 자주 아프거나,
c. 잘 때 코가 막혀서, 입으로만 숨을 쉬어 아침에 일어나면 입이 바짝바짝 타거나,
d. 코골이를 심하게 하거나,
e. 급기야 비염, 축농증과 같은 증상이나 징후가 있다면, 이는 병적인 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이런 병적인 상태를 비중격 만곡증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비중격 만곡증에 대한 치료는 구조적인 문제라, 약물 치료로는 일시적인 효과만 얻을 뿐이고, 수술적 처치로만 완치할 수 있습니다.

▣ 비중격 교정술
- 대개 2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 대개 코안으로 절개선을 넣어 수술하나, 심한 경우, 코의 외부에 절개선을 넣어 수술하기도 합니다.
- 수술은 경미한 경우, 국소마취로 시행하기도 하지만, 수술 중 통증과 출혈이 동반되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전신마취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수술 후 과정은 수술 후 3일 후에 코에 넣은 솜과 같은 구조물을 빼게 되며, 수술 후 1~2주 째에 고무판과 같은 구조물(일명 실라스틱 시트)를 빼게 되며, 수술 후 3-4주 정도 지나면, 숨쉬기가 편하게 됩니다.

▣ 휜코의 교정
코는 외관상 휘어져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실제 코가 조금 휘었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휘어진 코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코 내부 구조까지 변형되어(일명 비중격 만곡증이라 불림), 코가 자주 막히거나, 코골이를 하거나, 심지어 비염이나, 축농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코의 외관뿐만 아니라, 코의 내부까지도 꼼꼼히 체크한 후, 병적인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여, 코의 내부와 관계된 기능적인 진단과 치료, 코의 외부와 관계된 미적인 진단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얼굴에서 코가 휘어있고, 코막힘, 비염 등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꼭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